Go Karts - ★★★★☆(별 4개)
나는 호주 드라마, 영화, 쇼 프로그램을 찾아 보는 편이다.
제2의 고향같은 느낌이기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려 한다.
넷플릭스에서 Australia로 검색해서 보고싶은 영화나 드라마 등을 검색하는데,
Aussie(오지)의 느낌이 나는 영화를 하나 찾았다.
Go Karts!
말 그대로 카트타는 영화 ㅋㅋㅋ 카드라이더 같은 카트, 그 카트!
나도 호주에 저런 문화가 있는지 몰랐지만, 아마 시골지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대도시에는 저런 공간이 없음 ㅋㅋ
10대들이 카트대회에 참가하는 그런 내용인데, 가볍게 볼만하다.
내가 영화를 보는 기준은 '몰입도'가 있어야 하는데, 그 몰입도는 초반 5분이내에 결정나는 것 같다.
보자마자 흥미가 없으면 바로 꺼버린다.
보려고 노력해도 결국엔 재미없다.
어디서든, 젊은애들이 나오는건 주먹질이 있기 마련.
따돌림도 있고.
내용의 핵심은 아니지만, 경쟁구도를 이어가는 자들의 그림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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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찾에 관심을 갖게된 남자애가 카트을 타고 싶어서, 지나간 카트의 전설을 찾아가 연습하고, 대회에 나가는 과정이다. 경쟁상대로 자본주의의 모습을 보여주는 최고 기술진 팀과의 싸움이랄까.
소년 소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어서, 가볍게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주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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