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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옥션을 통한 투자, 뮤직카우

by Gdaymate 2020. 4. 28.

그럼 어떻게 해서 수익이 발생할까?

 

1. 옥션

우리가 생각하는 그 옥션, 경매다. 

저작권의 일부를 일반인들에게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고, 

경매를 통해 얻는 저작권은 창작자와 동일하게 사후 70년까지 소유권을 보장받게 된다. 

 

저작권의 단위는 '1주'로 표현이 되는데, 1주당 최소 몇천원에서 최대 10만원이상이 되기도 한다. 

 

처음에는 옥션을 통해서 저작권을 구매가능한데, 시간과 눈치싸움이 나름 치열하다. 

예를 들어, 옥션 시작가가 1주당 10,000원이고, 거래에 나온 수량은 568주라고 하자. 

가격을 가장 많이 부른사람부터 순서대로 568주를 가게 되는데. 

 

내가 시작가 그대로 10,000원으로 200주를 신청하고

다름 사람 A가 11,000원으로 300주를 신청하고, 

또 다른 B가 12,000원으로 400주를 신청한다면, 

나는 낙찰받지 못하고 실패. B는 최고가를 불렀기에 400주 모두 낙찰(획득). 

그리고 A는 B가 가져간 400주를 제외하고 126주를 소유하게 된다. 

 

이 예시가 곧 있을 MC몽의 노래다.

위처럼, 희망하는 입찰가격과 수량을 선택해서 경매를 신청하게 된다. 

신청 수수료도 있는데, 입찰이 안되면 전액 환급받고, 

낙찰되면, 해당 수수료는 총 낙찰금액에 포함된다. 

 

그럼 어떻게 이걸로 수익을 내는가? 

대부분 인기있는 노래는 옥션 낙찰가격 이하로 잘 내려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내가 10,000원에 낙찰받았다면, 해당 저작권을 다른 사람들에게 팔 수 있는데, 그 가격을 11,000원으로 부르면 10%의 차익이 생기고, 12,000원으로 부르면 20%의 차익이 발생한다. 

(수수료 1.2%, 최대 300원 있음)

 

다른 유저들은 왜 이렇게 구매하는가?

주식과 비슷하다.

 첫째. 해당 저작권의 가치가 더 올라갈것이라 예상된다면, 조금이라도 가격이 낮을때 구매해서 수익을 보려는 것이고, 

 둘째. 저작권을 내가 구매하고 있으면, 저작권료 수익이 있기 때문에, 어쨋든 돈은 들어오게 된다. 

(팬심으로 구매하는건 제외)

 

그럼 저작권료는 무엇인가?

 

2020/04/28 - [재테크] - 뮤직카우(3) - 저작권료를 통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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